청약 · 2026.04.01

[청약] 아크로 드 서초 생애최초 특공, 경쟁률이 1897대1이었어요

생애최초 특공이면 그나마 만만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 다시 보셔야 해요. 서초 아크로 드 서초에서는 생애최초 유형 경쟁률이 무려 1897.3대1까지 나왔거든요. 시세차익이 얼마나 컸길래 이렇게 몰렸는지 볼까요.

[청약] 아크로 드 서초 생애최초 특공, 경쟁률이 1897대1이었어요

아크로 드 서초 특별공급은 26가구 모집에 1만9533명이 접수해서 평균 751.3대1을 기록했어요. 역대급 경쟁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그런데 유형별로 뜯어보면 온도차가 훨씬 커요. 전용 59.37㎡A 생애최초 유형은 4가구 모집에 7589명이 몰려 1897.3대1이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나왔고, 같은 면적대 신혼부부 유형도 7가구에 6558명이 접수해 936.8대1을 기록했어요.

이렇게까지 몰린 이유는 분양가와 시세차익 때문이에요.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7800만원 선이었고, 전용 59.37㎡A는 18억6490만원, 59㎡C는 17억9340만원 수준이었어요. 여기에 최대 1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추첨제 물량으로 대거 몰린 거예요.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은 원래 소득 기준 때문에 자금 여력이 큰 사람은 신청 자체가 막히는 구조인데, 이 중 추첨제 물량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넣을 수 있다 보니 이런 쏠림이 나타난 거죠. 특공이라고 무조건 문턱이 낮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걸 보여준 사례예요.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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