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2026.07.01
[지역] 동탄·기흥 규제에 눈 돌린 '다음 반세권', 삼성 P5 품은 평택 고덕이 뜨네요
동탄·기흥이 규제로 묶이자 바로 옆 비규제지역이 주목받고 있어요. 삼성 반도체 P5 라인 배후로 꼽히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이야기예요.
![[지역] 동탄·기흥 규제에 눈 돌린 '다음 반세권', 삼성 P5 품은 평택 고덕이 뜨네요](/api/og/news/46/동탄-기흥-규제에-눈-돌린-다음-반세권-삼성-P5-품은-평택-고덕이-뜨네요.png)
동탄과 기흥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규제를 피한 인접 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다음 반세권'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반세권'은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의 주거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숫자로도 온도차가 드러나요. 올해 2분기 평택시 전체 아파트값은 0.25% 내렸는데, 고덕국제신도시만 0.73% 올랐어요. 규제로 묶이기 전 동탄이 같은 기간 3.50% 오른 것과 비슷하게, 반도체 배후지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는 거예요.
배경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예요. 특히 P5 공장 투자 확대 기대와 직주근접 수요가 맞물리면서 비규제·삼성 배후라는 조건이 부각되고 있어요. 공급도 이어져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가 403가구(84㎡ 256가구, 101㎡ 147가구·84㎡ 기준 분양가 5억 원대 초반) 규모로 나오고, '수자인풍경채 1·2단지'도 1,126가구 규모로 예정돼 있어요.
한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 인접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흐름은 흔히 나타나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쪽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규제 여부와 배후 산업단지 위치를 함께 살펴보시는 게 좋아요.
출처: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