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2026.07.01

[지역] 동탄·기흥 규제에 눈 돌린 '다음 반세권', 삼성 P5 품은 평택 고덕이 뜨네요

동탄·기흥이 규제로 묶이자 바로 옆 비규제지역이 주목받고 있어요. 삼성 반도체 P5 라인 배후로 꼽히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이야기예요.

[지역] 동탄·기흥 규제에 눈 돌린 '다음 반세권', 삼성 P5 품은 평택 고덕이 뜨네요

동탄과 기흥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규제를 피한 인접 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다음 반세권'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반세권'은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의 주거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숫자로도 온도차가 드러나요. 올해 2분기 평택시 전체 아파트값은 0.25% 내렸는데, 고덕국제신도시만 0.73% 올랐어요. 규제로 묶이기 전 동탄이 같은 기간 3.50% 오른 것과 비슷하게, 반도체 배후지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는 거예요.

배경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예요. 특히 P5 공장 투자 확대 기대와 직주근접 수요가 맞물리면서 비규제·삼성 배후라는 조건이 부각되고 있어요. 공급도 이어져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가 403가구(84㎡ 256가구, 101㎡ 147가구·84㎡ 기준 분양가 5억 원대 초반) 규모로 나오고, '수자인풍경채 1·2단지'도 1,126가구 규모로 예정돼 있어요.

한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 인접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흐름은 흔히 나타나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쪽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규제 여부와 배후 산업단지 위치를 함께 살펴보시는 게 좋아요.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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