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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2026.07.28

[정책] 세금·대출 규제에도 '집값 오른다' 심리 4년 10개월 만에 최고예요

규제 나왔으니 좀 식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나요? 7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7까지 올라 2021년 이후 가장 높아졌어요.

한국은행이 7월 28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7로 나왔어요. 전월보다 7포인트 오른 수치이고, 2021년 9월(128)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106.8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랐어요. 기준선(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뜻이에요.

주목할 점은 이 수치가 규제 강화 국면에서 나왔다는 거예요. 대출금리가 오르고 시중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줄이고 있는데도, 집값이 오를 거라고 보는 사람이 더 늘었어요.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 규제 수위를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예고한 상태예요.

심리 지표가 실제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대책 발표 전후로 대출 조건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챙겨둘 만해요. 청약이나 매수를 준비 중이라면 지금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미리 확인해두고, 종합대책 내용이 나온 뒤 자금 계획을 다시 맞춰보세요.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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